더 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시향해보고 매료되어 구매했던 더 슈슈아의 첫 제품 향이 애프터글로우입니다. 달콤한 향이 진하지 않고 적당한 달큰한 향 그리고 적당히 시원한 향입니다. 밸런스가 좋아 개성이 뚜렷한 다른 향기보다도 은은하게 풍기는 그 느낌이 그리움과 같은 감정선같습니다. 저밀도 섬유스틱으로 스틱을 꽂는 개수로 발향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, 침실에 두고 쓸 때 향기를 느끼고 싶어서 3개 정도 꽂아 씁니다. 발향력과 비례해서 액체가 줄어드는 속도도 빠르지만 한 달에 다 쓸 정도는 아닙니다. 충분히 여유있게 쓰네요 애프터 글로우 자신있게 추천해요!